도교육청은 이에 따른 조치로 내달 초 예정이던 ‘청소년단체 지도교사 국외연수(교사30명, 중국)’와 ‘지방공무원 국제자유도시 교육제도 비교 국외연수(지방공무원 26명, 홍콩․싱가포르)’를 긴급 중지.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국가적으로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어 교직원들이 먼저 외환 손실을 최소화 하는데 동참하는 취지로 자체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게 됐다”며 “국가(기관)간 MOU 체결 등을 위해 일정이 결정된 공무 국외출장을 제외하고 금융시장과 환율이 안정될 때까지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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