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도지사기 전도국학기공대회, 12일 제주시 학생문화원서 열린다
제2회 도지사기 전도국학기공대회, 12일 제주시 학생문화원서 열린다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8.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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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국학기공 동호인의 축제인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도국학기공대회’가 오는 12일 제주시 학생문화원에서 열린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연합회(회장 김정희)가 주최·주관하며 도내 생활체육 국학기공 동호인 30개팀 1200여 명이 참가, 생활체육으로 틈틈이 닦아온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동호인간의 화합의 한마당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돼 청소년, 일반부(공원), 일반부(직장,센타) 경연이 진행된다. 참가종목으로는 기본국학기공 부문, 창작 국학기공부문 2가지 종목이다.
경연 이외에도 식전행사로 단무도, 풍류도 시범공연과 국궁체험, 태극그리기, 고구려 사진전, 전통놀이(제기차기 등), 탁본 뜨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특히, 도내 국학기공은 2007년, 2008년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 국학기공 단체전에서 연속 은메달을 획득하고,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 은상, 10월 제9회 전국국학기공연합회장배 국학기공대회 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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