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유 도시, 평화의 섬 제주”를 만들기 위해 아주 기본인 기초질서의식 부터 바꾸어 나갑시다.
국제 자유 도시, 평화의섬, 청정 제주 등등… 제주도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제주도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고 있는 반면에 몇몇 양심불량의 도민들이 제주도의 위상을 낮추고 있다.
큰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요, 아주 어련운것을 실천 하라는 것도 아니요,
바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기초적으로 지켜야 하는 기초질서를 무시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예컨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술먹고 소란 피우지 않기 등등…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기초질서를 성인들이 지키지 못 한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럽게 생각 해야하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초질서를 잘 지키지 못하여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인 것이다.
이번달 8월경 70대 할머니가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무단횡단을 하다가 서스에 치어 두개골이 골절되는 교통사고가 발생 하였는데 끝내 할머니는 숨을 거두셨다.
보행자 신호등 1분만 기다리면 될 것을… 출동한 직원으로써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또한 112순찰을 돌다 보면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들 등등 도민들의 기초질서에 대한 인식이 매운 낮은 것을 알수 있다.
같은 도민으로서 제주도의 위상을 높이지는 못할 지언정 낮추지는 말아야 되지 않을 것인가? 이제부터라도 기초질서를 잘지켜 아름답고, 평화롭고, 깨긋하고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제주도의 위상과 제주도민의 위상을 세계에 떨쳐 보자.
정 경 오
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