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가 실시된다.
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8일 전국 초등학교 3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쓰기․기초수학 등을 평가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가 일제히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 평가는 국가수준 진단평가로 기초학력 수준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수집, 학력 미달 학생에 대한 지도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도내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7900명에 대한 전수 평가가 실시된다.
평가결과는 12월 중 통지된다.
이에 따라 학생 개인별 수준 파악은 물론 단위학교에서는 기초학력 부진 학생의 치료 등 교수․학습방법 개선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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