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고비용 해소정책’에 적극 참여한 활어횟집이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홍보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고비용 해소를 위해 가격인하 정책에 적극 동참한 활어횟집 269개소에 대해 홍보책자 및 내비게이션을 통해 관광객 등에게 홍보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수산물 원산지 가격표시 및 활어가격 인하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차원에서 제주지역의 주요 활어회를 컬러 화보로 제작, 소개해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맛있는 활어횟집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난 6월 활어횟집 가격인하 업소에 수산물원산지 가격표시판을 제작, 부착한데 이어 8월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 점검을 벌이는 등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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