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지난달 23일자로 제주관내 지역농협 e금융 고객이 6만4000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지역농협 e금융 고객이 6만4000명(전국 4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1996년 6월 전자금융(텔레뱅킹) 서비스를 시작한 후 12년만에 이룬 성과다.
인터넷뱅킹 유효고객수는 3만1429명, 모바일뱅킹 유효고객수는 1571명, 텔레뱅킹 유효고객수는 3만1009명 등 총 6만4009명이다.
농협은 내년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나로가족 등을 대상으로 e금융 고객확대를 위한 ‘e금융 5·1·5 특별추진’ ‘e금융 릴레이 이벤트’등 e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로 분석했다.
농협은 e금융 고객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농협의 전속거래 고객을 확보하고, 다양한 금융 채널을 가동하는 등 지역농협의 e-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e금융 5·1·5 특별추진 운동’은 개인인터넷뱅킹 50만명, 모바일뱅킹 10만명, 텔레뱅킹 50만명 신규추진을 목표로 하는 전국단위 추진운동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