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계획 열람이 실시되는 대상지는 대학동과 사대부고 주변, 성화2지구 등 3군데이다.
이들 지역은 2004년 확정된 2단계 주거환경개선 사업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올해 초 주민의견 수렴과 도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지난 7월 주거환경개선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제주시는 보상계획 열람을 마치는대로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연말까지 토지와 지장 물건에 대한 보상협의를 추진해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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