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순항'
제주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일 제주시에 따르면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사업은 현재 11곳이 완료됐다.
중앙로와 산지천 주변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일도1동의 '산지천 빛의거리 조성사업', 한림읍의 해녀관광체험장에 건립된 '해녀동상' 애월읍의 해안절경을 감상하고,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한담해안 경관 산책로' 가 완공됐다.
또 오라동 방선문 입구에 설치된 돌하르방과 영구춘화 재현용 참꽃, 한경면 폐교를 마을 문화공간과 휴식터로 조성한 '우리마을 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비롯해, 노형동의 '아름다운 녹색거리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도심과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조천읍의 '푸른차향 머금은 마을 녹차원조성사업', 이도1동의 '표구거리 간판정비사업', 용담2동의 '특화된 먹거리 타운 조성을 위한 용운로 프로젝트' 등 15개 특성화사업은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설명 제주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중앙로와 산지천 주변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일도1동의 '산지천 빛의거리 조성사업'이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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