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조리사회ㆍ동문시장 상인회ㆍ지역경제 살리기 실천운동 행사
청정 제주식품 이미지 제고 및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지난 27일 동문 재래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제주특벼자치도회와 동문재래시장 상인회는 지난 27일 동문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 일원에서 ‘2008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및 지역경제살리기 실천운동’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몸국 등 제주특산물 무료 시식행사는 물론 제주청정 농산물 직거래 장터, 순대·김치·젓갈류 등 제주특선 가공식품 판매전, 재래시장 농·축·수산물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음식은 동문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식재료로 만들어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도민·관광객 대상 한치물회 만들기 체험, 촘 광어 초밥 만들기, 제주청정 과일과 야채로 즉석 즙 및 주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 시장을 찾은 이들의 흥을 돋웠다.
제주조리문화연구소 고영우 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조리사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기원하며 만든 ‘2008개 빙떡 커팅식’이 개최된 데 이어 행사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빙떡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수거 생활화, 알뜰한 식사준비 등을 위한 조리사 직무교육 등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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