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대학교출장소(지점장 김길찬)가 오는 10월5일 개소 21주년을 맞는다.
농협 제주대출장소는 지난 1987년 개소, 전국적인 농협 네트워크를 이용해 제주대학교 등록금 납부에 많은 편의를 제공했다. 2008년 공공출장소에 대한 상반기 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점포를 확장 단장하고, 365 자동화코너를 추가로 설치했다. 본관과 학생회관에 설치된 365 자동화 코너에 대해서는 금융거래 이용시간을 당초 22시에서 24시까지 연장, 금융서비스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발전기금 조성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김길찬 지점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농업과 농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제주농협의 역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의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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