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호는 ‘제주교육의 새로운 경쟁력을 찾는 노력’과 ‘제주 정체성 지키기’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하나인 ‘책읽는 제주 만들기’를 특집으로 다뤘다.
‘책읽는 제주 만들기’에서는 도 교육청 차원의 추진 배경과 방향을 제시했으며, 각급 학교와 학부모들의 실천 사례를 실었다.
기획특집에는 근․현대 제주교육인열전에 전 학무국장을 역임한 강창수 선생을 실었으며, ‘우리가 알아야할 제주문화’, ‘제주의 돌문화’, ‘생활과 문화’ 등 제주의 정체성 관련한 읽을거리를 많이 게재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제주문화’에는 ‘제주의 옛 장례 풍속도(김순자)’ ‘제주민요에 나타난 가족(좌혜경)’ ‘제주인들은 왜 대해로 나갔는가(강문규)’ ‘시 속에 나타난 제주 서녘(강영기)’ ‘제주의 전통음식- 낭푼밥상(양용진)’ ‘제주문화 산책-집(조선희)’ 등의 글이 올랐다.
지난호부터 새로 마련한 ‘제주의 돌문화’ 코너에서는 우리들이 더 관심을 가져야 할 ‘환해장성(이창훈)’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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