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한마당축제 3일 개최
농업인한마당축제 3일 개최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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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오는 3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제43회 탐라문화제 농업인한마당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촌사랑, 미래를 여는 우리의 약속’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지역농협에서 선발된 농업인(252명)이 참여, 감귤계량경기, 고구마나르기, 우유마시기대회 등을 통해 청정 제주농업의 상징성과 협동심을 표출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농협이 자랑하는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5개농협 문화단이 펼치는 풍물놀이, 사물놀이, 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 밖에 관람객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 등 즉석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흥과 신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농협축제의 날은 지난 1999년부터 탐라문화제 개막식 다음날로 지정되는 등 지역문화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제주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농촌문화를 계승하는 장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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