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경주마의 질적 향상과 우수마필 생산 확대 등을 위해 농가에 경주마 공동조련시설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구좌읍 송당리 명성영농조합법인에 2억5000만원을 들여 경주마 사육시설과 마사.퇴비사.원형마장 등 조련시설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중 40%는 기금과 지방비에서 보조하고, 나머지는 융자와 자부담을 통해 조달된다. 제주시는 내년에 10억원을 들여 4곳을 선정해 경주마 공동조련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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