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장애인학생지원센터 개소
제주대 장애인학생지원센터 개소
  • 한경훈
  • 승인 20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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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장애인학생지원센터(센터장 양진건)가 최근 문을 열었다.

제주대는 학생회관 3층에 있던 기존 장애학생 지원실인 ‘다소니교육지원실’을 확장하고 새 단장해 장애인학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장애학생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각종 학습조조기기 및 보조공학기기 등의 물적 지원과 함께 교육보조인력 배치 등의 인적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또 취학편의 지원 및 정보접근 지원, 장애학생 교육복지의 실태조사, 장애학생 상담, 장애학생 도우미 제도 관리, 장애학생특별지원위원회의 운영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센터장은 학생처장이 겸직을 하게 되며, 전담직원으로 사회복지사 또는 특수교육 전공자를 둘 수 있다.

한편 현재 제주대에는 시각장애 5명, 청각장애 4명, 정신지체 1명, 지체장애 30명, 뇌병변장애 2명 등 총 45명의 장애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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