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오일장 터에 관람석ㆍ조명 갖춰
제주시 사라봉공원 옛 오일시장 터에 인조잔디 축구장이 개장했다. 22일 제주시에 따르면 17억원을 들인 사라봉 축구장은 인조잔디 구장과 본부석, 관람석(534석), 야간조명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주시는 축구장을 무료로 개방한 뒤 미비한 부분을 갖추고 조례를 개정해 유료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관리 운영은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728-3942, 752-3391)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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