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산업 선정
향토산업 선정
  • 강영진 기자
  • 승인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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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청정 수산물인 당일바리 건옥돔과 청정 은갈치, 자리돔젓, 전복게우젓등이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향토산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청 향토산업선정위원회는 지역향토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서귀포 수산물을 지역 향토산업으로 추가 선정했는데 기업청은 1차와 2차에 걸쳐 모두 81개 시군의 향토산업을 선정 공고했다.

이번 선정으로 서귀포시는 향토 수산식품 유통단지 조성을 통한 특성화된 향토 특산물의 브랜드화 및 새로운 생산 유통체제 구축이 가능해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 수산물인 건옥돔과 은갈치를 비롯해 발효 수산식품인 자리돔젓과 전복게우젓, 한치젓등 기존 청정이미지를 충분히 활용할수 있다는 계산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중소기업청의 2005년~2007년도 총사업비 65억원중 내년도 사업비 22억4000만원을 지원해 주도록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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