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4대 프로젝트 중 행복한 가정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독창부, 중창부 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가족부도 넣어 진행했다.
가족부 2팀을 포함해 모두 20팀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들은 즐거운 동요를 부르며 자신의 노래실력을 뽐냈고 가족팀은 가족 간의 멋진 화합을 보여줬다.
표선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건전한 동요를 부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런 취지로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