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日시모노세키관광컨벤션협회 합의
제주와 부산, 일본 시모노세키 간 관광교류가 확대된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일본 시모노세키관광컨벤션협회(회장 에지마 키요시)와 지난 19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관광교류회를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
양 단체는 양 지역간 관광객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제주도-부산시-시모노세키시 3개 지역 관광협회가 민간교류를 공동으로 개최해 교류의 범위를 광역화로 한단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문 교류는 지난 1984년 양 단체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을 계기로 민간교류를 좀더 발전시켜 나가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본 시모노세키관광컨벤션협회 방문단은 20일 도내 휴양관광지, 드라마촬영세트장, 레저스포츠 시설 등 체험관광 상품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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