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유류비 500만원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김경택)가 20일 신화역사공원 사업부지인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서리(이장 김용필) 주민들과 함께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어울림 마당에는 JDC 직원 50여명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축구와 민속경기 등을 함께 했다.
이번 어울림 마당은 순조롭게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사업부지 주민과 JDC간의 우의를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JDC는 행사에 앞서 서광서리 마을버스에 50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했다.
마을버스는 학생들의 등.하교와 노인들의 병원진료 등을 위해 운행되고 있다.
김경택 JDC 이사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하는 여러 개발사업들은 주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면서 "JDC는 앞으로도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역사공원은 JDC가 추진하는 6대 핵심프로젝트의 하나로 영화 테마파크와 식음문화타운 그리고 제주신화역사공원이 들어서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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