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도교육감과 면담…아시아관 설치 협조 여청
일본 아시아가교재단(NPO, Bridge Asia Foundation) 무본효준 이사장 일행이 제주를 방문하고 있다.
무본효준 이사장 등은 19일 제주도교육청을 찾아 양성언 교육감과 면담, 국제교류 가교 아시아관 설치에 협조를 구하는 한편 제주교육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로 이동, 아시아관 설치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시아관은 동홍교에 설치되며 향후 이를 통해 한․일 양국 청소년간 교류활동이 이뤄진다.
화상통신을 통한 공동행사의 날 운영, 이메일 교환, 작품교류, 방문체험 교류(Home stay) 등의 교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일본 특히 오사카와의 국제교류를 추진할 예정으로 있는데 이번 일본 가교아시아재단 이사장단 일행의 방문은 일본과의 국제교류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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