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화 추진 대상지역은 로얄호텔 앞과 제주일보 북쪽, 노형로터리, 이도2동 주민센터 앞 등이다.
120면 규모의 로얄호텔 앞 신제주공영주차장은 연말까지 주차관제 설비와 가로등 공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차회전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를 위해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필요 시 민간위탁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주시내에는 공영주차장 21곳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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