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실버부부상 시상
으뜸실버부부상 시상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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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은 제8회 노인의 날을 맞아 돈독한 부부애로 해로하며 자녀교육에 헌신하고 이웃사랑을 실천,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자랑스런 노부부를 선정, 오는 2일 노인의 날 기념을 통해 으뜸실버부부상을 시상한다.
으뜸실버부부는 대정읍 인성리 임창호, 오계생 부부, 남원읍 남원리 고신문, 정공희 부부, 성산읍 삼달리 강태춘, 김순생 부부, 안덕면 덕수리 이경호, 송이희 부부, 표선면 성읍리 정두옥, 김인배 부부 등이다.

임창호, 오계생 부부의 경우 지난 45년 4월 9일 결혼한 이래 59년간 해로하면서 슬하에 4남3녀의 자녀를 훌륭히 키웠다.
남군은 ‘99년 3월 처음으로 으뜸실버부부를 선정 시상한 이래 18회에 걸쳐 지금까지 54부부(108명)에게 으뜸실버부부상을 시상했다.

남군은 앞으로도 모범이 되는 실버부부를 발굴, 시상해 경로효친사상의 앙양과 전통적 가족제도의 전승을 통한 건전하고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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