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직원 화합.사기진작 시책 추진
제주시는 화합과 단결을 내년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직원 화합과 사기진작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직원 한마음 단합행사를 전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폭 확대하고, 읍면동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국별 친선 체육경기를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또 직원 간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매월 한차례씩 부서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영화 감상의 날'을 운영하고 '생맥주 토크' 문화를 확산시키로 했다.
시는 홈페이지에 '직원의 소리' 창구를 마련해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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