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우수 발명인재 발굴을 위해 학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발명경진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10월24일까지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수상자는 특허 사전 등록 심의 및 개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참가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팀을 구성해 참가해도 된다.
출원대상은 현재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이 되지 않은 생활용품과 산업적 활용이 가능한 제품 및 기술 등 분야 제한은 없다.
모든 출품작에 대해서는 상품가치나 아이디어 가치 등을 판단, 특허 출원을 지원해 준다.
한편 지난해에는 40건의 발명 아이디어 가운데 '음료배출구를 높인 공간분리형 자동판매기(제주대 경영정보학과팀)'가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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