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울 최저 4만9400원…왕복 할인권 판매
제주항공(대표 고영섭)이 9월 말까지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최대 30% 할인해주던 항공권 할인 판매를 최대 40%까지 깎아주는 등 일부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넷 특별할인은 전화예약센터와 김포 김해 청주 제주 등 공항 데스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기간도 한달 연장해 10월 말까지 시행하고, 할인 폭도 최대 40%까지 확대키로 했다.
단, 10월 첫 주 개천절 연휴 가운데 10월 2일과 3일 제주 출발편과 10월 3일과 4일 제주 도착편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이번 특별할인 기간에는 예약률에 따라 할인율이 최대 40%까지 적용되고 예약률이 높아질수록 할인율도 낮아진다.
할인율은 구매시점에 따라 차등 적용되기 때문에 예약과 동시에 구매하는 것이 보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김포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최저 4만9400원에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 9월말까지 2박3일 김포~제주 왕복 할인항공권을 판매한다.
특정 항공편에 대해 예약률에 관계없이 40% 할인되는 왕복항공권으로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최저 9만88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반드시 왕복으로 사용해야 한다.
왕복 할인항공권을 예약하려면 전화예약(070-7420-1281, 주중 09:00~17:00, 점심시간 및 주말 제외)만 가능하며, 자세한 스케줄은 전화(070-7420-1281)로 문의하거나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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