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30농가를 선정, 1억66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원예, 축산, 양돈농가 등 38농가를 선정해 2억88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가 지원할 대상은 개별농가와 농업법인, 농산물가공업자, 공동마케팅조직, 산지 유통전문조직, 친환경농업분야, 농축산물브랜드 경영체 등이다.
지원한도는 개별농가는 800만원이하, 법인 및 업체는 1000만원이하이다.
시는 이번 농업경영컨설팅 실시로 농가에 대한 경영수지개선 및 소득증대, 실용과학 영농기술의 연구개발, 생산시설자동화 방안 등에 대한 경영 마인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70농가를 선정, 3억9500만원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축산 35농가 1억8125만원, 원예 30농가, 1억7060만원, 과수 9농가, 5040만원, 기타 1농가 700만원 등 모두 75농가에 4억925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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