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학생팀, 대상ㆍ최우수상 수상
제주대 학생팀, 대상ㆍ최우수상 수상
  • 한경훈
  • 승인 2008.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론홍보학과 주현식 등 4명의 '머나먼 천국'
국어국문학과 김수연 등 3명 출품작 '우시찾'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 e-러닝 UCC(사용자제작콘텐츠) 경진대회’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16일 제주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08년도 지식경제부 장관배 e-러닝 UCC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주현식씨(4학년) 등 4명이 ‘머나먼 천국’이라는 제목의 UCC로 영예의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머나먼 천국’은 세계자연유산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소중함을 재인식 한다는 소재를 갖고 주인공 오름이가 선배 하롱이를 만나며 생각하게 된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소중함과 그것의 가치를 주위에 재인식시키고자 영상을 만드는 내용이다.

이날 또 국어국문학과 김수연씨(4학년)와 언론홍보학과 김태한․우승호씨(4학년)가 출품한 ‘우리들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UCC가 최우수상인 전자거래진흥원장상(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리들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제주4․3 당시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을 소재로 주인공 승호가 곤을동을 찾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과 겪게 되는 일들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번 UCC 경진대회는 e-러닝의 국가적인 확산과 창의적인 e-러닝 개발 붐 조성을 위해 지식경제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주최, 지난 6월2일부터 8월22일까지 공모전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