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농협 직원은 “적은 금액이지만 난치병 학생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뜻에서 찾아 왔다” “어린 학생들이 투병생활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하루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며 60만원을 기탁.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근 경제난이 가중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인정이 완전히 매마른 것은 아니다”며 “성금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치병 학생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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