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리스트 강민호 선수가 모교인 신광초등학교 야구부 발전을 위한 성금을 냈다.
강 선수는 지난 8일 신광교 야구부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부친을 통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 획득으로 한국 야구 역사를 다시 쓰는데 당당하게 한 몫을 해낸 강민호 선수의 이번 선행은 자신의 포부를 키워나가는 후배 선수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