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석절 강ㆍ절도 적극 대처
경찰, 추석절 강ㆍ절도 적극 대처
  • 김광호
  • 승인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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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주변 등 전경대원 집중 배치
원산지 허위 표시 및 부정식품 단속도
경찰이 추석 전후 금융기관 주변과 주택가에 대한 강.절도 등 각종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15일까지 특히 방범 취약 금융 점포 등에 전경대 경력을 배치, 강.절도 범죄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경찰은 이미 도내 경비 대상 금융기관 주변에 경력을 고정 또는 유동 배치해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 중이다.

경찰은 금융기관 권역별 순찰시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도 권역에 포함해 순찰하고 있다.

경찰은 또, 추석절 전후 원산지 허위 표시 및 부정식품 사범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섰다.

제주서부경찰서 등은 이미 지난 9일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원산지 허위 표시 행위와 병육 등 불량식품 제조.판매 행위, 농약 등 유해물질 함유 식품 제조.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특히 경찰은 재래시장과 농수산물센터, 대형 유통업체의 원산지 허위 표시 및 부정식품 제조.판매 행위에 대한 첩보활동을 강화해 적발된 위반 업소에 대해선 의법 조치할 방침이다.

또, 관공서, 학교 등 집단 급식소 운영단체의 식자재 납품업체 선정과 관련한 비리에 대한 첩보 수집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홈쇼핑.인터넷 등의 허위.과장 광고와 표준 규격품.지리적 특산품에 허위 제품 인증서를 부착해 판매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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