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도내 21개교를 학교도서관 지원대상학교로 선정하고 학교당 5,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지원학교선정은 지역교육청에서 추천한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13개교와 신청을 희망한 고등학교 7개교의 '사업신청 계획서 및 학교장 제안서'를 중심으로 심사해.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21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기본시설의 현대화 정보화 및 장서 확충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신장과 학교도서관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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