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림(56)씨가 제주양돈농협 제10대 조합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양돈농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씨가 농협의 복무규정상 임원 결격사유가 없음에 따라 조합장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당선공고 했다.
이 당선자는 대정읍 무릉리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제주양돈축협 감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뽀조리농장 대표로 있다.
한편 이 당선자의 임기 개시일은 다음달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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