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사랑카드' 제휴 협약식
'세계자연유산 사랑카드' 제휴 협약식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8.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농협-비씨카드…이용액 0.2% 유산관리 예산으로 적립

농협 제주지역본부가 지난해 8월 발행한 ‘세계자연유산 사랑카드’ 이용액 일부가 자연유산 관리예산으로 활용된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비씨카드(주)는 5일 제주도청 제2청사에서 ‘세계자연유산 사랑카드 이용액의 0.2%를 기금으로 적립해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관리 예산으로 활용한다’는 내용의 카드제휴 협약을 맺었다.

협약기간은 3년으로, 올해에만 약 5000만원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자연유산 사랑카드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발행된 카드로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약 1만5000여명이 발급받았다.

한편 세계자연유산 사랑카드는 주요 가맹점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전국 농협판매장 5%할인, 항공료 5%할인, 주유소, 렌터카 할인 등의 우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