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 5~8일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영남권 관광객을 겨냥한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이 실시된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 제주관광 현장홍보마케팅을 벌여 하반기 영남권 관광객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도와 관광협회는 공동으로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 '제주관광 가격과 친절이 확 달라졌습니다'라는 주제로 ‘가깝고 싸고 친절한 제주관광’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영남권 관광 소비자들의 잠재수요를 창출키로 했다.
제주관광 홍보관은 올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격인하와 친절강화 노력 등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캠페인과 30일까지 항공.렌터카.관광지.음식 등 2000여개 업체가 20~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제주관광 그랜드세일 2008’이벤트를 소개, 고비용 등 걸림돌을 제거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제주관광 이미지를 중점 홍보한다.
이와 함께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귀포시 천지연 광장에서 개최될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를 비롯해 제주억새꽃축제, 서귀포칠십리축제,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등 등 가을.겨울철 제주에서 개최되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축제들을 소개한다.
이 밖에 세계자연유산 홍보영상물 상영.관광홍보물 배부.제주특산물 및 기념품 전시.제주여행상담코너를 운영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제주특산품(감귤주스, 감귤초콜릿) 시음 및 시식코너, 제주관광 퀴즈 이벤트 등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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