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교통 임금협상 타결
삼영교통 임금협상 타결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8.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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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버스업체인 삼영교통 노사가 임금 3.6% 인상에 합의했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삼영교통 노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3차례에 걸친 협상으로 벌여 4200원인 시급을 4350원으로 올리는 임금 3.6% 인상안에 합의했다.

당초 노조 측에서는 현재 임금보다 10%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에서는 유류비 상승 등 경영겨건 악화 요인을 이유로 2% 인상안을 제시했었다.

지난 2006년 12월 설립된 삼영교통 노조(지회장 강정수)는 전국운수산업노조 산하로 종업원 175명 중 71명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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