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해진해운(제주지역본부장 채태식)은 제주에서 뱃길로 유일하게 수도권과 연계되는 제주~인천간 카페리 여객선 오하마나호 여객운임을 제주도민에 한해 연중 20% 할인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3등객실 기준 6만5000원인 운임은 오는 10월1일부터 5만2300원으로 낮아진다.
오하마나호는 여객정원 950명과 승요차 약 200대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는 대형 크루즈형 카페리로 야간 선상 불꽃놀이, 라이브무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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