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문서 위조한 혐의
제주지방경찰청은 2일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사용하려던 중국인 윤 모씨(29)를 공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했다. 윤 씨는 지난 달 30일 오후 7시55분께 제주공항 국내선 보안검색장에서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항공권과 함께 제시하고 김포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다 검거됐다.
윤 씨는 같은 날 오후 7시 30분께 제주공항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브로커로부터 자신의 사진이 부착된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건네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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