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제주관광 고비용.불친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김녕미로공원을 시작으로 시행하고 있는‘찾아가는 친절 클리닉’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의 찾아가는 친절클리닉에는 현재까지 관광지 및 위생업계 종사자, 일반시민 등 총 18회 1700여명이 교육을 이수해 제주 관광의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동참하고 있다.

시는 이달 중에는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연안여객터미널, 2008제주그랜드세일 가격인하업체를 중심으로 맞춤형 친절교육과 친절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친절클리닉 교육 이수업체를 대상으로 친절도 모니터링을 실시해 연말에 우수업체를 선정, 표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