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교육감배 전국학생 수영대회에서 7개의 대회신기록이 작성됐다.
남초 평영 50m와 100m에서 서귀북초 현재호 선수가 39초78과 1분27초48의 기록으로 종전기록을 경신했다.
남중부에서는 대정중 최현준 선수가 배영 50m에서 종전기록을 1초23를 앞당긴 30초42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대신중 고동완 선수는 남중 평영 100m에서 1분20초16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남녕고 김민규 선수는 남고 자유형 50m에서 25초08로 대회신기록을 세웠고, 서귀북초 고덕진 선수는 남초자유형 200m에서 2분33초75로 종전기록을 2초 정도 단축시켰다.
대신중 김승주 선수는 남중부 개인혼영 200m에 출전, 2분36초60의 기록으로 종전 기록을 3초 정도 앞당긴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일반학생부 종합상에는 동광초(남초부), 교대부설초(여초부), 서귀포중(남중부), 동여자중학교(여중부), 서귀포고(남고부), 대정여고(여고부)가 이름을 올렸다.
선수부에서는 도리초(남초부), 서귀포대신중학교(남중부), 대정중학교(여중부), 대정여고(여고부)가 각각 종합상을 수상했다.
선수부 우수선수상은 서귀북초 현재호 선수와 서귀포대신중학교 고동완 선수, 남녕고등학교 김민규 선수에게 돌아갔다.
동광초 윤대봉 교사를 비롯해 교대부설초등학교 고일립 교사, 서귀포중학교 김철웅 교사, 제주동여자중학교 김웅식 교사, 서귀포고등학교 이호성 교사, 대정여자고등학교 양복심 교사가 각각 일반부 지도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리초등학교 양성국 교사, 서귀포대신중학교 고재빈 교사, 대정중학교 김익상 교사, 대정여자고등학교 송복자 교사는 각각 선수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다이빙 경기에서는 남중부에서는 조천중 윤연수 선수가 플랫폼, 1m, 3m에서 각각 우승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남녕고 유지영 선수도 여고부 플랫폼, 1m, 3m스프링 다이빙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여중부에서는 제주중앙여중 이예지 선수가 플랫폼과 3m스프링 다이빙에서 각각 우승, 2관왕에 올랐다.
남녕고 안혁주 선수도 남고부 1m, 3m스프링 다이빙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제주중앙초 고희권 선수가 남초부 3m스프링 다이빙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훈 선수는 1m스프링 다이빙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주중앙초 한유정 선수는 여초부 플랫폼 다이빙과 3m스프링 다이빙에서 우승했다.
남고부에서는 이중훈 선수가 플랫폼 다이빙에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