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학계, 행정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사회복지 제주지역대회를 개최한다.

제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제주지역 주민의 생애 주기별 사회복지서비스 욕구 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제주대 행정학과 남진열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고은택 제주수눌음 지역자활센터 관장과 제주YWCA 백진주 사무총장, 구좌읍사무소 김태리씨가 토론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