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이제주몰 등 추석 전후 할인판매 실시…최고 30% 저렴
추석을 앞두고 제주산 청정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30일까지를 고향상품 특별구매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생산제품 구매촉진을 위해 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에 ‘고향상품구매, 지역사랑실천’코너를 구축, 운영한다.
도내 11개 정보화마을에서는 오는 9월10일까지 제주특산물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들 마을은 참꿀과, 은갈치, 고등어, 옥돔, 참굴비 등 20개 품목을 선보이며 인기상품인 경우 10~20%까지 할인해 준다.
중소기업 이제주몰(http://mall.jeju.net)을 통해서는 오는 9월9일까지 제주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등을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제주몰 할인판매 행사에는 도내 139개 업체가 참여하며 1370개 품목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9월30일까지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특산품전시판매장에서는 제주특산품 그랜드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지역 99개 업체가 제주산 농수축산품, 향장품, 가공식품, 공예품 등 총 1300개 품목을 선보이며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출향인사에 대한 선물이나 기념품, 각종 제수용품과 식음료 구입 등은 제주사랑 상품권과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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