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제주시 지역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실시된다. 안전진단 대상 교량은 제2오라교와 삼오교, 신성교, 오봉교, 광양교, 광령교, 영평교, 용연교 등 모두 8곳으로 사업비는 6000만원이다. 이번 안전진단에서는 현재 발생한 결함과 앞으로 우려되는 문제점에 대해 조사하고, 보수나 보강 방안이 제시된다. 제주시는 정밀 점검과 안전진단용역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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