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301전대, 도서 3000권 보유
병영 안에 도서관이 마련됐다. 해군 제주방어사령부 제301전대는 28일 제주방어사령관, 김형수 서귀포시장, (사)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본부 황규식 이사, 민승현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내 한마음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병영 도서관은 기증 도서 2800여 권과 자체 보유 도서 200여 권 등 모두 3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부대 관계자는 “관련 기관의 협조 아래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를 확보해 장병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각종 자격증 취득에 대해 적극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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