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부터 판매 개시
제주의 자생 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청정화장품 ‘레오롬’이 제주공항 내국인 면세점에서 판매된다.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과 한불화장품(주)은 레오롬 화장품 내국인 면세점 입점(8월30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및 제주지역 화장품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제주뷰티브랜드 레오롬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레오롬’은 제주 교유의 청정 이미지를 표현, 국내.외 관광객과 일반인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주 뷰티 산업관련 대표 브랜드로 지난 2월 본격 판매되기 시작했다.
레오롬 화장품은 7월 현재 16억원의 매출을 올린 상태로 올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오롬(REOROM)은 ‘다시·환원’의 의미를 지닌 접두사 ‘RE’와 ‘오롯하다·완벽하다/제주의 오름’의미를 담고 있는 ‘오롬’을 합성한 이름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