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장 김상호ㆍ교육과학연구원장 손승천
“교장ㆍ교감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
“교장ㆍ교감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
제주도교육청은 26일 김상호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을 제주시교육장으로 임명하는 등 초ㆍ중등 교원 23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9월1일자로 단행했다.
초등교원 인사는 정년퇴직 10명, 명예퇴직 18명, 공모교장 1명, 교장중임 8명, 교장승진 10명, 교감승진 9명, 교육전문직 승진 1명, 교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전직 및 전보 23명, 타시도 전출입 29명, 파견1명, 신규임용 31명 등 총 141명이다.
중등교원 인사는 정년퇴직 21명, 명예퇴직 10명, 초빙교장 1명, 교장승진 3명, 교감승진 8명, 교육전문직 승진 2명, 교육전문직 전직 21명, 교장 및 교감, 교육전문직 전보 14명, 타시도 10명 등 모두 90명이다.
주요 인사를 보면 공모에 의한 제주시교육장에는 도교육청 김상호 중등교육과장이, 제주교육과학연구원장에는 손승천 세화고등학교장이,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에는 진우종 덕수초등학교장이, 제주학생문화원장에 고복희 북촌초등학교장이 각각 발령됐다.
또 공모제 학교인 흥산초등학교 교장에는 곽금초등학교 함석중 교장이, 한림여자중학교 교장에는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장경숙 교육연구관이 임용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에 따른 승진 및 충원, 경합지역 근무자 및 장기근속에 따른 순환전보, 자율학교 책임경영 지원을 위한 배치, 교육전문직 장기근속자 순환 전보, 교육현장의 안정과 학교 경영능력을 고려한 교장ㆍ교감 적재적소 배치 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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