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귀포지부, 공급현황 등 생산비 절감 방안 논의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상오)는 25일 화학비료 가격이 인상으로 농업인 부담이 커짐에 따라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유기질 비료 지원을 확대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9개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질비료 공급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비료값 폭등에 따른 생산비 절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유기질비료 사용 확대를 통한 고품질농산물 생산, 하반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올해 서귀포지역 유기질비료지원사업 물량은 4만320t(사업비 16억1100만원)으로 7월말 현재 44.8%의 사업실적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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