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21일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지역별 안배와 아파트 규모, 주민화합과 열의 등을 고려, 연동대림1차아파트, 장원월드컵아파트, 도남1차 e편한세상 아파트, 부영1차아파트, 제원아파트 5개소를 시범아파트로 선정하고 500만원씩 지원한다.
이들 아파트는 좋은 아버지 교실, 서로인사하기, 청소같이 하기, 아파트 공동정원 가꾸기, 공동육아 품앗이, 마을디자인 사업, 책 나눔방 운영, 작은 문화행사 개최 등 이웃간의 소통과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아파트별 특성에 맞게 개발해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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