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0일까지 문예회관서…수익금, 결식아동 등 지원
결식아동 돕기와 불우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제2회 ‘조영희 소장 작품전’이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영희 한국화술학원 원장이 그 동안 수집한 서예ㆍ한국화ㆍ서각ㆍ문인화 등 7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전시작품 판매수익금은 결식아동 돕기와 고교에 진학하는 불우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으로 쓰인다.
조 원장은 2003년 5월에도 소장 작품전을 열어 수익금 2000만원을 모교인 제주상고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한편 조 원장은 지역봉사활동 등을 적극 펼친 공적을 인정받아 ‘자랑스런 도민상’, 흥사단 선정 신지식인상, BBS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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