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R~연삼로제주은행 전신주 사라진다
인제R~연삼로제주은행 전신주 사라진다
  • 임성준
  • 승인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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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선로 지중화 11월 마무리, 빛의 거리 조성
제주시 일도2동 동광로 인제사거리~연삼로 제주은행 간 고마로길이 오는 11월이면 전신주가 모두 사라지고 빛의 거리로 탄생한다.

제주시는 고마로길 한전선로 지하 매설사업 구간 810m 중 470m 구간을 지난해 마무리한데 이어 올해 5억원을 들여 나머지 34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고마로길 한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지역 상권을 살려 명품 명소의 거리로 만들기 위한 기반 사업이다.

제주시는 통신 선로와 유선 선로도 지하에 묻는 1회성 도로 굴착 작업을 통해 잦은 도로 굴착으로 인한 교통체증과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한전선로 지중화 사업과 함께 우.오수관을 교체하고 인도포장과 가로수 정비, 조명 설치 등을 통해 빛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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