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최근 국제특급우편을 이용해 대마초 25.9g을 밀수입한 캐나다 국적의 학원강사 G 씨를 14일 구속 기소한 제주지검은 계속 유사한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집중적인 단속 계획을 발표. 검찰 관계자는 최근 한 달 간격으로 외국인에 의한 대마초 밀반입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전에 비해 적발된 양도 많고, 빈도도 늘고 있어 우려할 수준”이라며 “철저한 단속 외에 달리 방법이 없다”고 토로. 이 관계자는 이어 “그 동안 제주는 마약 청정지역으로 평가받아 왔지만, 요즘 들어선 위험 지역으로 가고 있다”며 “마약 없는 깨끗한 국제관광지를 위해서도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역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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